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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01.11.20)태안 부군수의 글을 읽고(태안군청 홈페이

등록일 : | 2003-04-28 00:00:00

11월 20일 태안군청 홈페이지(게재번호 1139)에 "태안고향"님께서 부군수
의 글을 보고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.

제목 : 태안부군수의 글을 읽고...
번호 : 1139 ID : 이름 : 태안고향
전화번호 : 날짜 : 2000-11-20 시간 : 오후 1:16:56


서산,태안환경운동연합 사이트에서 태안부군수께서 대전일보에 기고한 글
을 읽고 이 글을 올립니다.
고향이 태안이며 시인이라는 부군수의 글에는 고향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
음과 글의 생명인 진실이 없고 오로지 태안군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해안관광
도로를 합리화시키려는 저의만이 곳곳에서 확인될 뿐이었읍니다.
부군수께서는 [해안관광도로사업은 이미 까다로운 국립공원전문가들의 사업
타당성 검토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수많은 관계기관들의 협의를
거쳐 시행하는 사업]이라고 했읍니다.
하지만 이는 허구였음이 판명되었읍니다.
해안도로예정구간이 해안사구라는 점과 해안사구의 다양한 역할로 전세계적
으로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한 점이 이를 반증합
니다. 그리고 부군수께서는 [개발의 오류나 환경파괴의 우려를 주장하고 그
의사를 관철하는데 있어서는... 현실성에서 접근해야 옳을 것이다]라고 적
고 있읍니다. 그러면서 [극단적인 환경보호론은... 삶의 터전에서 농경이나
어업활동을 중지하고 모두 물러나 원시림 또는 원초적 해안을 위해 사람들
의 발길을 막아야 한다] 라고 적고 있읍니다.
부군수께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타당성을 현실성 이론을 들어 찬성
하면서도 환경을 지키자는 반대의 목소리는 농경이나 어업활동도 하지말자
고 주장하는 극단적 환경보호론자로 몰아부치며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
를 전개하고 있읍니다. 부군수 본인도 환경은 이제 절대절명의 명제라고 말
하면서 같은 기고문에서 환경을 지키자는 사람들을 이렇게 원시인 취급해도
되는 것인지요?
기고문 끝에서 부군수께서는 [크나큰 공익사업을 앞에 놓고 몇몇사람의 사
익 때문에 마을 주민을 오도하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닐 것이다.] 라고
끝을 맺고 있읍니다. 여기서 공익사업이라고 하는데 누구를 위한 공익사업인
지 묻고 싶읍니다.
혹시 부군수의 공익개념에는 지역주민과 모래사구를 보기위해 찾아올 우리
후손은 없고 오로지 타지역에서 자동차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
만 있는 것은 아닌지요?
그리고 환경은 이제 절대절명의 명제라고 말하는 분이 환경을 지키자고 하
는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몇몇사람의 사익이라고
몰아부치며 마을주민을 들먹이는데 여기서 마을주민은 안면도 마을주민을 이
야기하는 건지요 아니면 서울이나 다른지방의 마을주민을 지칭하는 건지 궁
금합니다.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. 정말 태안이 고향인 사람이라
면 고향에 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 이를 실행할 때 이러한 지면에
[나는 태안이 고향이라고] 쓸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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